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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 ‘마음은 선명상, 세상은 대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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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6. 03. 20. 16:28

연등회 5월 16~17일 서울 종로 일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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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4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16~17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연등회가 열린다.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는 '마음은 선명상, 세상은 대화합'이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올해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로 '마음은 선명상, 세상은 대화합'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불교의 선명상 수행을 통해 언제나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지혜와 자비의 불성을 길러 가정과 사회, 그리고 온 세상의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올해 부처님오신날 연등회는 5월 16∼17일 서울 종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16일 오후 7시 흥인지문부터 종각까지 연등 행렬을 벌인 후 종각에서 대동한마당을 열고, 이튿날 조계사 앞길에서 전통문화마당에 이어 연등놀이를 마련한다.

이에 앞서 내달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봉축 점등식을 하고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조계사, 청계천, 봉은사 등에서 전통등을 전시한다.

부처님오신날 당일엔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에서 오전 10시에 일제히 봉축법요식이 열린다.

봉축위원회는 "종교나 나이, 국적을 초월해 많은 분이 연등회에서 전통의 멋과 흥을 즐기고 우리가 잊고 살았던 공동체의 행복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등회보존위원회는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의 국제 홍보를 함께할 글로벌 서포터즈 '2026 LLF(Lotus Lantern Festival) 프렌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LLF 프렌즈 모집엔 33개국 90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50명을 최종 선정해 4월 3일부터 2개월간 연등회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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