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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차기 CEO에 게리 윙그로브 선임…“전략적 통찰력 갖춘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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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6. 03. 23. 13:27

그룹 핵심 전략 주도…임기 2030년까지 4년
KPMG 호주 CEO 역임 경력…리더십 갖춰
[사진] KPMG 신임 글로벌 회장 겸 CEO 게리 윙그로브(Gary Wingrove) (제공삼정KPMG)
게리 윙그로브(Gary Wingrove) 차기 KPMG 글로벌 회장 겸 최고경영자./삼정KPMG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가 게리 윙그로브(Gary Wingrove) 현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차기 글로벌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0월 1일부터 4년이다.

게리 윙그로브 차기 CEO는 현재 KPMG의 글로벌 COO로 재직 중으로, 그룹의 중·장기 전략인 '컬렉티브 스트레티지(Collective Strategy)' 수립과 실행을 맡아왔다. 이 과정에서 운영체계 통합과 글로벌 투자전략 재정비, 전략적 제휴 확대, KPMG 딜리버리 네트워크(KDN) 확장 등을 주도했다. 또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 도입을 통해 글로벌 조직 혁신을 추진했다.

글로벌 COO를 맡기 이전인 2013년부터 2021년까지 KPMG 호주 CEO를 역임하기도 했다. 이 기간동안 그는 매출과 수익성, 인력 규모를 약 두 배로 확대하는 등 조직 문화에 혁신을 꾀했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적 통찰력과 실행력, 가치 중심 리더십 등을 두루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게리 윙그로브 차기 CEO는 이번 선임에 대해 "전 세계의 뛰어난 KPMG 구성원들과 함께 일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구성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 요구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민첩성과 전문성, AI 기반 솔루션을 바탕으로 복잡한 환경 속에서 리스크를 관리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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