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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따라 골라 마신다”…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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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6. 03. 25. 10:17

라떼 전용·싱글 오리진 캡슐로 라인업 다변화
팝업·플래그십 운영으로 브랜드 경험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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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생성한 이미지.
동서식품이 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를 중심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 취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캡슐과 커피 머신을 함께 확장하고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 대응력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지난해 11월 라떼 전용 캡슐 '카누 소프트 하모니'와 '카누 포르테 앙상블'을 출시했다. 두 제품은 우유와의 조화를 고려해 개발됐으며, 각각 부드러운 향미와 깊은 바디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싱글 오리진 제품군도 확장했다. '카누 싱글 오리진 브라질 세하도'는 열대우림동맹(RA) 인증 원두를 적용해 산지 특성을 살렸고, 겨울 한정 제품 '카누 윈터 스노우'는 밀크 초콜릿과 견과류 풍미로 시즌 수요를 겨냥했다.

커피 머신 라인업도 넓히고 있다. 소형 디자인의 '카누 바리스타 페블'은 신규 색상을 추가했으며, '어반'과 '브리즈'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사용 환경에 따른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카누 바리스타'는 2023년 출시된 캡슐 커피 브랜드로,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보다 많은 9.5g 원두를 담아 아메리카노 중심 소비자 취향을 반영했다. 현재 총 16종의 캡슐을 운영 중이다.

오프라인 체험 마케팅도 병행하고 있다.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와 스타필드 하남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캡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캡슐 커피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제품 다양화와 체험 중심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캡슐과 머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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