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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가 김지희, 부산을 예술로 물들이다…‘아트바운드 부산 2026’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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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제 기자

승인 : 2026. 03. 25. 11:20

'봉인된 미소' 시리즈 등 신작 포함 29점 공개


전 세계 컬렉터들의 주목을 받는 현대미술가 김지희 작가가 부산의 상징적 명소들을 배경으로 한 '아트바운드 부산 2026'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내달 12일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금고미술관을 포함한 부산의 주요 거점에서 ‘아트바운드 부산 2026(ART-BOUND BUSAN 2026)’이 개최된다.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메인 아티스트인 김지희 작가는 화려한 안경 속에 현대인의 욕망과 희망을 투영한 ‘Sealed Smile(봉인된 미소)’ 시리즈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특히 중화권을 비롯해 글로벌 무대에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어, 올해 부산시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에도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시의 중심인 부산근현대역사관 금고미술관에서는 김 작가의 예술 세계를 집대성한 작품 29점이 공개된다. 특히 김 작가는 이번 전시를 위해 한국 화폐 속 도상을 담은 신작 ‘Eternal Golden’을 최초로 선보인다. 과거 한국은행 금고로 사용되었던 역사적 상징 공간을 예술적 순환의 성소로 변모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관람객들이 작가의 예술 세계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작가의 시그니처인 ‘미소’ 시리즈의 스토리를 담은 한정판 굿즈가 제작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김지희 작가의 글로벌 인지도가 부산의 관광 명소와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부산이 세계적인 문화예술 브랜드 도시로 각인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트-바운드 부산 2026'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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