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전략과 연계한 지속가능 가치 창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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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롯데에 따르면 그룹은 2017년 '엄마가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mom편한'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했다.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사업인 'mom편한 꿈다락'은 전북 군산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부산 동구에 100호점을 개소하며 전국 15개 시·도로 확장됐다. 전체의 60% 이상을 비수도권에 조성해 지역 간 돌봄 격차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동 대상 놀이·교육 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 중이다. 'mom편한 놀이터'는 실내외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최근 경북 칠곡에 신규 시설을 열며 전국 30여 곳으로 확대됐다. 롯데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가족 가치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롯데는 보건복지부, 초록우산과 협력해 'mom편한 가족상'을 올해 신설하고 출산·양육, 가족 나눔, 가족 다양성 등 분야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지원한다. 총 6개 팀을 선정해 다음달 발표하며, 시상식은 5월 개최될 예정이다.
청년 참여형 ESG 활동도 확대되는 흐름이다. '밸유 for ESG'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실행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최근 4기 참가자들이 선발돼 활동에 돌입했다.
군 장병을 위한 지원도 지속되고 있다. 2016년 시작된 '청춘책방'은 병영 내 독서 공간을 조성해 장병들의 자기계발을 돕는 사업으로 점차 범위를 넓히고 있다.
계열사 차원의 ESG 활동도 병행된다. 롯데케미칼은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프로젝트 루프'를 추진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은 친환경 캠페인 '리얼스'를 통해 업사이클링 브랜드를 소개하는 등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업계에서는 롯데가 사회공헌 활동을 단순 기부 차원을 넘어 브랜드 전략과 연계하며 ESG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롯데는 이처럼 생애주기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장기적 가치 창출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