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현대백화점 등과 협업, 4월 15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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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은 인공지능(AI) 확산과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예술기업의 고유 IP와 창작 역량에 AI·신기술을 접목한 협업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생성형 AI, 데이터 분석, 개인화 기술, 실시간 반응형 시스템 등을 예술 콘텐츠·공간·교육·체험·유통 분야에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공모에는 CJ ENM(CJ온스타일), 삼성물산, 현대백화점, 하이네켄코리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등 5개 선도기업이 참여하며, 총 8개 내외 협업과제가 추진될 예정이다. 선정된 예술기업은 약 6개월간 선도기업과 함께 AI·신기술 기반의 PoC(개념검증)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협업 주제 역시 기업별 특성을 반영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CJ ENM은 AI 기반 아트상품 개발을 통한 영상 커머스 적용을, 삼성물산은 AI와 바이오데이터를 활용한 몰입형 웰니스 콘텐츠 및 공간 구축을 제시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호텔 경험 전반을 예술과 기술로 재해석하는 AI 콘텐츠 개발을, 하이네켄코리아는 AI 기반 캐릭터 개발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확장을 추진한다. 현대백화점은 가족 단위 체험형 인터랙티브 전시와 개인 맞춤형 AI 도슨트·큐레이션 서비스 개발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아트코리아랩은 선정 기업에 과제 수행 지원금과 함께 선도기업 실무 부서와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 컨설팅과 퍼실리테이팅도 지원한다. 또한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우수 과제에 대해서는 포상과 함께 후속 계약 및 투자 연계 기회도 검토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및 아트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예술기업의 창의성과 산업 현장의 인프라를 연결해 실질적인 협업 성과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AI 시대에 대응하는 예술-기술 융합 생태계 확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