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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인복지재단,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예술인 마음건강 증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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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03. 27. 11:34

예술인의 마음건강과 복지증진 위해 힘 합칠 것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용욱, 이하 재단)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일화스님)과 지난 26일 예술인의 마음건강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예술활동은 개인의 내면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활동 과정에서의 압박감과 불안, 성과에 대한 부담이 심리적 어려움으로 이어지기 쉽다. 또한 불안정한 소득구조와 고립되기 쉬운 작업 환경은 예술인의 마음건강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재단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1:1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등 심리상담 사업을 운영하며 매년 약 2000여 명의 예술인을 지원하고 있다. 다만 상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보다 다양한 방식의 치유 지원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배경 속에서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은 △예술인의 심신 치유 및 정서 회복을 위한 템플스테이 체험 지원 △예술인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재단은 심리상담 사업 참여자 중 심리적 어려움이 큰 예술인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심신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예술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예술인패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혜택 제공 등 실질적인 협력도 함께 추진한다.
정용욱 재단 대표는 “이번 협약은 예술인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템플스테이와 같은 전통문화 기반의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인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예술활동 역량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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