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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한마디가 현실로…윤홍근 회장 ‘BBQ 치킨 천마리’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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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3. 29. 16:55

김선태
/김선태 유튜브
충주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유튜브 콘텐츠에서 시작된 한 마디 제안이 실제 기부로 이어지며 충주 학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김선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서 BBQ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외식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의 윤홍근 회장이 유튜브 촬영 도중 약속한 '치킨 1000마리'를 실제로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전달한 내용이 나오면서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 윤 회장은 과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BBQ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BTS도 우리가 키웠다"고 말했고 김선태는 "저점 매수를 제대로 하셨다"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김선태는 "평생 무료 치킨 같은 혜택을 받기보다 더 좋은 일을 하자"며 "관내(충주) 학생들을 위해 치킨 1000마리를 기부하는 건 어떻냐"고 제안했다. 윤 회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하며 "1000 마리를 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실제로 충주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치킨이 전달됐고 학생들은 해당 영상에 감사 댓글을 썼다. 김선태의 모교인 충주고에도 치킨 선물이 간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 댓글에는 "종례 시간에 치킨 소식을 듣고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다", "수업 끝나고 갑자기 치킨을 받게 돼 당황하면서도 감사했다", "친구들과 함께 먹으며 좋은 추억을 쌓았다"는 등의 후기가 이어졌다.

또 한 교사는 "김선태님의 선물로 학생들이 행복한 금요일 오후를 보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학생들 역시 "새학기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한 번도 경험 못할 추억"이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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