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앤에스텍, 국내 최초 히팅케이블 KS 인증·FM 시스템 인증 동시 확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330001453353

글자크기

닫기

성희제 기자

승인 : 2026. 03. 30. 15:01


히트트레이싱 전문기업 (주)이앤에스텍(대표이사 유봉환)이 셀프레귤레이팅(Self-Regulating) 히팅케이블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KS 인증(KS C IEC 60800)을 획득하며 국내 시장의 품질·안전 기준 표준화에 나섰다.

 

지난 3월 18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을 통해 부여된 이번 KS 인증은 히팅케이블의 전기적 안전성, 내열성, 절연 성능 및 내구성을 국가 기준으로 종합 검증하는 제도다.

 

그동안 국내 비방폭지역(Ordinary Area)용 히팅케이블은 별도의 KS 기준이 없어 FM, UL, IECEx 등 해외 인증 제품에 전적으로 의존해 왔다. 이번 인증 획득은 국내 건설 환경에 최적화된 품질 검증 체계를 완성하고, 국산 제품 중심의 표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앤에스텍은 이번 KS 인증과 더불어 히팅케이블 및 접속키트를 포함한 'FM 시스템 인증(FM21NUS0011X)'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제품 단위의 성능(KS)과 현장 적용 안전성(FM)을 동시에 입증한 기업은 국내에서 이앤에스텍이 유일하다.


 

이로써 설계, 자재, 시공,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글로벌 수준의 통합 안전 기준 적용이 가능해졌으며, 단순 제조를 넘어 현장 운영의 신뢰성까지 확보하게 됐다.

 

이앤에스텍의 히트트레이싱 솔루션은 자율제어형(PTC)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주변 온도 변화에 따라 발열량을 스스로 조절해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며,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여 에너지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1996년 설립 이후 연간 500만 미터 이상의 히팅케이블을 생산해온 이앤에스텍은 현재까지 제품 결함으로 인한 화재 사고 '제로(0)'를 기록하며 품질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국내 히팅케이블 시장의 안전 기준을 한 단계 격상시킨 전환점"이라며 "향후 데이터센터, 물류센터, 플랜트 및 공공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KS 인증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희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