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쏘 계약 5000대 돌파… 픽업 시장 점유율 80% 상회
토레스 EVX 수출 확대… 베트남 KD 사업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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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은 지난 3월 내수 4582대, 수출 5422대 등 총 1만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1만대를 넘어선 월 최대 실적이다.
내수 시장에서는 무쏘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무쏘는 3월 한 달 동안 1854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출시 이후 누적 계약도 5000대를 넘어서며 국내 픽업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영향으로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2.8% 증가하며 2년여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수출도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토레스 EVX의 튀르키예 수출 물량이 확대되며 전월 대비 19.5% 증가했다. KGM은 전기차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대응을 강화하며 판매 확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국내외 시장 대응도 병행하고 있다. 내수에서는 스포츠·레저 전시회 참가와 브랜드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베트남 KD 사업을 중심으로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현지 파트너인 Kim Long Motors와 협력을 통해 하반기부터 렉스턴과 무쏘의 KD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무쏘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과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로 판매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