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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제주서 현장 최고위…정청래 “국가폭력 단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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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윤 기자

승인 : 2026. 04. 03. 11:23

제78주년 4·3 희생자 추념식 참석
모두 발언하는 정청래 대표<YONHAP NO-2300>
제78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일인 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청래 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연합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제78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일인 3일 제주도를 찾아 국가폭력의 형사 공소시효와 민사 소멸시효 폐지를 위한 특례법을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제주도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폭력에 대한 확실한 단죄가 없으면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상훈법, 제주 4·3 특별법 등을 처리해 '제주 4·3 진압 공로 서훈'의 취소 근거를 마련했다"며 "제주도민과 양민을 학살한 사람이 반대로 서훈을 받는 일은 절대 있어선 안 된다. 이 일도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주의 미래를 위해서도 당내 제주지원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이 대통령이 약속한 4대 과기원(과학기술특성화대학) 연합캠퍼스 조성 등 미래 현안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 지도부는 최고위를 마친 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8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다.
김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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