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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2차 추경, 너무 앞서 간 이야기…1차 신속 집행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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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4. 07. 11:39

대통령비서실장, 중동상황 기자간담회
강훈식 비서실장이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동상황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용범 정책실장./연합뉴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7일 하반기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금 단계에서는 너무 앞서 간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김 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일단 1차 추경을 신속하게 심의하고 확정하고, 집행하는 게 최우선"이라고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등은 중동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2차 추경을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김 정책실장은 "아주 원론적인 입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단 이번 26조 원 정도 추경을 신속하게 심의하고, 집행하는 게 목표"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추경은 3개월 직접 충격, 간접적으로 6개월 정도는 우리가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계됐다"며 "추경을 충실하게 집행한 뒤에 (2차 추경을) 고려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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