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관련 "조작 실체 드러나…책임자 처벌" 강조
|
정 대표는 이날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회의에서 "대구에 희망찬 봄을 만들기 위해 김부겸 후보와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며 "정말 이만한 중량감과 행정 경험, 안정감, 실력, 그리고 인간적인 풍모, 품성까지 다 갖춘 분을 찾기는 정말 어렵다"고 했다. 이어 "삼고초려를 넘어 삼십고초려를 해서라도 모시고 싶었던 대구 선거의 유일한 필승 카드"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대구의 경제 상황을 거론하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33년째 전국 최하위이고 2024년과 2025년은 마이너스 성장이었다"며 "변화와 도약을 이끌 실력과 중량감을 갖춘 김 후보가 밝은 희망의 빛을 쏘아 올려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내부 이견으로 교착 상태에 빠진 대구·경북(TK) 행정통합 문제에 대해서도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구·경북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겠다고 약속했는데도 (국민의힘이) 찬성 반대를 오락가락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김 후보와 민주당이 합쳐서 4년간 20조 원 규모의 예산이 수반되는 대구·경북 통합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 치하에서 벌어진 쌍방울 사건의 조작 기소 실체가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며 "지난 정권의 일이라고 묻어두자는 일각의 의견이 있지만 이대로 넘어갈 수 없다. 조작 기소 특검을 통해 범죄 행위 책임자를 반드시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 대표는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와 관련해 "이번 주 금요일 가장 빠른 속도로 중동 전쟁 위기 속에 시름하는 국민들을 위해 추경을 통과시킬 것"이라며 신속한 민생 지원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