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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하정우 영입 의지…조승래 “정청래, 금주 출마 요청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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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윤 기자

승인 : 2026. 04. 12. 17:49

"2부능선 넘기 위한 추가 노력"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 기자간담회<YONHAP NO-4876>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이 12일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6·3 지방선거 공천 진행 상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연합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12일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의 6·3 지방선거 부산 북구갑 출마와 관련해 '영입 의지'를 재확인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주에 정청래 대표도 직접 만나 뵙고 출마를 요청할 계획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이연희 전략기획위원장이 하 수석의 출마 가능성과 관련해 "8부 능선을 넘었다"고 언급한 데 대해 "과거보다 진전된 상황은 맞다"며 "남은 2부 능선을 넘기 위한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6·3 지방선거 목표에 대해서는 "최대한 많은 곳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표"라며 "어디는 전략 지역이고, 어디는 전략 지역이 아니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모든 지역이 전략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사무총장은 경남과 대구·경북 등 이른바 보수 강세 지역에서도 승부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니라는 격언처럼 저희는 부울경, 대구, 경북 시도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 당시 무능했던 지방자치단체장 4년,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만들어갈 4년을 주권자들께서 냉정하게 판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의 지역구인 울산 남구갑과 관련해서는 "울산 출신의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현재 접촉 중이고, 영입을 진행하고 있다"며 "조만간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가진 최선, 최적의 후보를 만들기 위한 숙고 과정에 있고, 울산 영입 인사와 하 수석도 그런 맥락으로 출마를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부산·울산·경남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범여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이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지역 차원에서 얘기가 있는 것 같다"며 "중앙당 차원에서 조율된 논의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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