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성평등 조직문화 사업설명회 개최…개선·추진 방향 공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414010004203

글자크기

닫기

김보영 기자

승인 : 2026. 04. 14. 12:15

공공기관 150곳…조직문화 진단·맞춤형 개선 지원
성평등가족부는 14일 오후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공직유관단체 등 150여 개 기관 대상으로 2026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평등가족부 현판2
성평등가족부 정부서울청사
이번 사업설명회는 기관별 조직문화 진단과 맞춤형 개선과제 도출, 단계별 추진체계, 기관담당자의 역할 등 사업의 방향과 절차를 종합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은 공공부문 구성원의 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조직 내 정책과 제도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조직진단 58개 기관 포함 총 152개 기관 대상으로 조직진단·개선지원·이행지원 등 단계별 맞춤 지원이 추진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조직문화 개선 추진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우수 참여기관인 우체국 금융개발원이 여성인재를 발굴하고 관리자로 확대해 온 전략을 소개한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 조직문화를 개선한 과정을 설명한다.
화면 캡처 2026-04-14 114603
자료=성평등가족부 제공
아울러 기관담당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참여기관의 변화 사례를 담은 우수 사례집을 배포할 예정이다.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은 2020년 시범사업 이후 현재까지 총 724개 기관을 대상으로 단계별 지원을 진행해 왔다. 조직진단 351개 기관, 개선지원 218개 기관, 이행지원 155개 기관을 포함한 수치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개선계획을 수립한 기관 비율이 2022년 60%에서 2025년 88.7%로 증가했다. 이는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기관들의 의지와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민경 성평등부 성평등정책관은 "성평등 조직문화 진단은 성평등한 일터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각 기관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공공부문 전반에 실질적인 성평등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