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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경희 스프링 하모니 학부모 캠퍼스 초청 행사 |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가 ‘2026 경희 스프링 하모니(Spring Harmony) 학부모 캠퍼스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17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자녀가 생활하는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고 대학의 교육환경과 지원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고, 약 250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행사는 청운관 앞 광장에서 접수를 진행하고 식권을 배부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학생 식당에서 학식을 체험한 뒤 본관, 평화의전당, 도서관 등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에 참여했다. 특히 도서관 내부 투어를 포함해 자녀가 학습하는 공간을 직접 살펴보며 대학 생활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
청운관에서는 학부모 설명회가 있었다. 시작에 앞서 미래혁신단 이원구 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성공을 뒷받침하는 것이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학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 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가 돼야 한다”라며 “경희가 융합교육과 다전공,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설명회에서는 장학 제도와 취업 지원, 교환학생을 비롯한 국제화 프로그램 등 대학 생활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폭넓게 안내됐다. 이와 함께 ‘경희 라이언 파트너즈’와 ‘경희 라이언 서포터즈’ 관련 내용도 소개됐다. 경희 라이언 파트너즈는 학부모가 대학과 학과의 소식을 공유받고 대학 문화행사에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는 모임이다. 경희 라이언 서포터즈는 자녀가 소속된 학과의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정기 기부로 함께하는 학부모 모임이다.
취업 설명에서는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사회 진출 전략과 대학 내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고, 글로벌 프로그램 안내에서는 파견·교환 프로그램과 단기 국제화 연수 등 다양한 해외 교류 기회도 전달됐다. 자율전공학부 신입생의 학부모는 “한 학기에 천만 원 이상 장학금을 받는 학생도 있을 만큼 장학 제도가 다양하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자녀에게 장학 제도를 잘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돼 뜻깊다”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행복기숙사 견학과 자연사박물관 관람이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자율 투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본관 분수대, 평화의전당 광장, 도서관 앞, 경희인상, 사자상 등 경희를 대표하는 장소에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캠퍼스 곳곳을 둘러보며 자녀의 대학 생활을 간접적으로 느꼈고, 기념사진을 남기며 행사의 추억을 더했다. 같은 날 미술대학 전시실에서 열린 전시 또한 자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캠퍼스를 더욱 폭넓게 경험할 수 있었다.
호텔관광대학 Hospitality경영학과 신입생의 학부모는 “캠퍼스가 무척 아름다웠고, 아이가 신입생으로서 어떤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투어를 통해 그 모습을 조금은 그려볼 수 있었다”라며 “교환학생과 취업 관련 정보 등 유익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고, 이런 행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대학 생활 공간과 지원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학교를 더욱 가까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