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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김경수, 경남 필승 카드…경남이 살아야 대한민국도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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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6. 04. 22. 11:07

"김경수,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 내세웠어"
"강석주, 유능한 후보…통영 사랑 여전해"
여객선에서 열린 민주당 선상 최고위원회의<YONHAP NO-2787>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2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서 탑승한 여객선에서 열린 선상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남 통영을 직접 방문해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지원에 적극 나섰다. '5극 3특' 지역 균형 발전 전략을 앞장서 제시한 인물로 평가하면서 김 지사를 '경남 필승 카드'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22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선상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경수 후보는 부·울·경 메가시티 전략을 선도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 위원장으로서 이재명 정부의 핵심 아젠다인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을 내세웠던 분"이라며 "민주당의 경남 필승 카드"라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강석주 통영시장 후보도 치켜세웠다. 그는 "강석주 후보의 통영 사랑은 과거나 현재나 그대로다. 이렇게 유능한 후보와 함께 하면 경남 통영의 발전과 국가 균형 발전의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당 지도부를 향해 경남 지역의 자원을 대한민국 관광 상품으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교통 문제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구했다. 그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인천공항을 통해서만 들어오게 해서는 지방 관광 활성화가 불가능하다. 지방의 국제 공항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공항에 와도 대중교통으로 지방 곳곳에 갈 수 있는 교통망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 수도권처럼 공항 철도를 통해 주요 도시까지는 반드시 갈 수 있어야 하고, 주요 도시에서 인근 지역으로는 버스를 포함한 대중교통을 통해 갈 수 있도록 지방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야 한다"고 부연했다.

강 후보 역시 섬 주민들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를 설명하며 현재의 해상 교통 체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낡은 해상 교통 체제만으로 섬을 수호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 섬 주민과 관광객이 원하는 시간에 이동할 수 있는 혁신이 일어나야 한다"며 "당 지도부가 새로운 해상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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