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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올해 1분기 실적 추정치는 매출 3조6005억원, 영업이익 203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약 37.5% 증가한 수치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롯데쇼핑은 백화점, 할인점, 전자제품 전문점, 슈퍼, 홈쇼핑, 영화상영업, 이커머스 등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백화점 부문이 견인했다. 기존점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명품 매출은 약 20%대, 패션은 10% 안팎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외국인 고객 유입 확대와 고마진 상품군 중심의 판매 전략이 실적 개선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 매출도 빠르게 늘며 전점 기준 비중은 약 5% 수준, 명동 본점 기준으로는 2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신 회장이 강조해 온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외형 확대보다 수익성 중심 구조로 자리 잡으면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외형보다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 결과, 증권가는 롯데쇼핑의 올해 영업이익이 6937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 신동빈 롯데 회장](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4m/23d/20260423010013256000719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