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과 치열하게 협상…국익 볼모 발목잡기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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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원은 23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경험과 실력, 성과로 검증된 저 한병도가 제3기 원내대표를 맡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끌겠다"고 했다.
또 "최우선 과제는 지방선거 승리다. 6·3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첫 시험대다.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지역별 공약을 입법과 정책, 예산으로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게 실현하겠다. 이재명 정부의 균형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부연했다.
지방선거 승리 시 청사진도 내놨다. 한 의원은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을 곧바로 마무리해서 민생·개혁 입법에 고삐를 조이겠다"며 "올해 12월까지 현재 추진 중인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입법을 모두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이어 "상임위별 입법 진행 현황을 재점검하고, 전방위적인 입법 전쟁을 통해 전광석화처럼 처리해 나가겠다.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 있게 국회를 운영하고, 그 결실을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야당과의 협치도 적극 나서면서도 국익에 반할 경우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그는 "머리를 맞대고 치열하게 협상하겠다. 그러나 국익과 민생을 볼모로 하는 무책임한 발목잡기에는 대응하겠다"며 "앞으로 1년, 원내 운영의 초점은 '성과 중심'에 맞추겠다.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입법 성과 도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 "민생 회복, 사회대개혁, 그리고 6월 지방선거 승리까지 반드시 이뤄내겠다. 다시 한번 믿어달라. 지난 100일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성과로 보답하겠다. 오직 이재명 정부의 성공, 민주당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 100일 간 원내대표직을 수행하면서 국정과제 법안 81건을 포함해 총 293건 법률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점을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또 '민생경제 입법추진 상황실'을 설치해 주요 입법 진행 상황을 챙기고, 국정과제 법안은 당·정·청 협력 체제 아래 전략을 세워 처리했다고 자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