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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둔 제조기업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저온 제습 기술 적용 다중이용시설용 공기살균기’가 조달청의 ‘2026년 제2차 혁신제품’으로 최종 지정됐다.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공공성, 기술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이를 통해 대우컴프레셔는 공기질 관리 분야에서 축적해온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해당 제품은 저온 제습 기술을 기반으로 실내 습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바이러스와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을 억제하고, 공기 살균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공기 살균과 함께 탈취, 습도 제어 기능을 동시에 구현해 기존 단일 기능 중심 제품과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학교, 병원, 관공서, 복지시설 등 위생 관리가 중요한 다중이용시설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서 대우컴프레셔는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도 확보하게 됐다. 혁신제품은 지정 기간 동안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시범구매사업 등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성능과 활용성을 검증받을 수 있다. 또한 혁신제품 구매 면책 제도가 적용돼 공공기관의 도입 확대도 기대된다.
이번 지정은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기술력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인정받은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대우컴프레셔는 컴프레셔 및 공조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실내 공기질 개선과 에너지 효율, 위생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을 이어왔으며, 향후 공공시설 중심 보급 확대와 함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대우컴프레셔 관계자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공조·제어 기술과 실내 환경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지속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