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취업지원제도Ⅰ유형 문턱도 완화…선착순 모집
|
고용노동부는 올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추가경정예산 786억원을 투입해 취업 경험이 없는 저소득 청년 3만 명을 선착순으로 Ⅰ유형(선발형)으로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국민취업지원제도Ⅰ유형은 소득·재산 요건 외에도 일정한 취업 경험을 갖출 것을 요구하다 보니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경력 없는 청년들이 선발에서 제외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노동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취업 준비 중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기 위해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이 5억원 이하인 15~34세 청년이라면 취업 경험이 없어도 Ⅰ유형 선발형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구직자와 청년 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과 생계 안정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도입됐다. 제도 시행 이후 2025년 말까지 약 163만 명이 참여해 상담과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직자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신청은 27일부터 전국 고용센터와 고용24 홈페이지에서 저소득 구직자와 청년 등을 대상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선착순 3만명에 도달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임영미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추경을 통한 청년 추가 선발이 어려운 고용 시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사다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