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취약학생 문화·진로탐색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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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꿈더하기'는 교육청 예산 투입 없이 지역기관과 기업의 사회공헌(ESG) 자원을 연계해 운영되는 서울형 교육복지 모델로 교육 취약학생의 경험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7005명의 학생·인솔자가 문화예술 공연과 스포츠 경기를 관람했으며, 특히 문화예술 공연과 스포츠 경기를 봤다는 비율이 각각 40.0%, 64.6%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는 학생 97.5%, 인솔자 98.2%, 재참여 희망률 99.2%에 달하는 등 사업 효과성과 현장 체감도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시교육청은 올해 사업을 전면 개선해 기존 초·중학생 중심에서 고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단순 관람 중심 운영에서 학교급별 맞춤형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아울러 다자녀 가구 참여 인원 제한을 기존 4인에서 6인으로 완화하고, 관람 에티켓 및 작품 이해를 돕는 사전교육을 강화해 '학습형 관람'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새꿈더하기'는 교육청이 직접 예산을 집행하지 않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결해 교육격차를 완화한 사례로 공공이 '연결자' 역할을 하고 민간이 자원을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복지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김천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청이 모든 것을 직접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 큰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기반 교육복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