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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넥스플렉스 인수설에 “결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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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6. 05. 04. 14:53

기업·주주가치 제고 위해 다양한 사업 검토 중
태광
태광산업 사옥./태광산업
태광그룹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보유한 연성동박적층필름(FCCL) 제조사 넥스플렉스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해 "현재까지 결정된 사실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태광산업은 4일 공시를 통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고 있으나, 넥스플렉스 인수 보도와 관련해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인수 대상으로 거론된 넥스플렉스는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등 IT 기기에 들어가는 연성회로기판(FPCB)의 핵심 소재인 연성동박적층필름(FCCL)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FCCL은 얇고 유연하게 구부러지는 특성을 지녀 폼팩터 혁신 및 첨단 전자기기의 소형화·경량화를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소재로 꼽힌다.

앞서 지난달 30일 한 매체는 태광그룹이 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MBK파트너스로부터 넥스플렉스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공시는 해당 보도에 대한 미확정 해명공시다.

태광산업 측은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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