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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인천 지역 63만276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인천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4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전체 공시지가 규모는 약 381조원에 달한다.
지역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구가 1.98%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인천에서 가장 높은 지가 상승을 보였다. 이어 부평구(1.68%), 동구(1.58%), 미추홀구(1.39%), 옹진군(1.35%)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반면 계양구는 0.90%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체 공시지가 규모 면에서도 서구가 85조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옹진군이 4조원으로 가장 낮은 규모를 형성했다. 인천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부평구 부평동 199의 45에 위치한 금강제화빌딩으로 확인됐다. 이곳은 지난해보다 약 1.36% 상승해 1㎡당 1491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최저가는 1㎡당 278원으로 결정된 옹진군 대청면의 한 임야였다.
개별공시지가는 각 군·구가 조사한 토지 특성을 국토교통부의 표준지 특성과 비교해 산정하며,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서정하 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세금과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산정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시지가 행정을 펼치고 지가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