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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명 몰린 의왕어린이철도축제…VR·불꽃쇼까지 열기 속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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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엄명수 기자

승인 : 2026. 05. 06. 15:10

철도 기술 체험 부스와 다양한 프로그램 인기
교통 편의 대책 마련으로 행사 원활히 진행
1.(사진)2026 의왕어린이철도축제 전경(9)
'2026 의왕어린이철도축제'가 약 4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의왕시
경기 의왕시 왕송호수공원과 철도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 '2026 의왕어린이철도축제'가 약 4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철도 관련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 가운데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현대로템이 참여한 철도 기술 체험 부스와 철도박물관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행사장 곳곳에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레일플래닛' 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이 철도 모형을 직접 조립하고 운행해보는 활동이 인기를 끌었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시뮬레이터 등 체감형 콘텐츠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코레일유통이 운영한 철도 굿즈 전문점 '코리아 트레인 메이츠'에서는 다양한 철도 관련 상품이 전시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낮 시간에는 '주사위 OX레일게임', '가족 피트니스 챌린지', '보물을 찾아라'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긴 대기줄이 이어졌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선물을 받는 방식으로 호응을 얻었다.

축제 무대에서는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노라조, 딘딘, 경서, 류지광, 송자영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고, 마지막에는 불꽃쇼가 펼쳐졌다. 의왕시는 셔틀버스 운행과 임시주차장 확보 등으로 교통 편의를 제공했으며, 조류생태과학관과 철도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해 가족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맑은 날씨 속에서 축제를 찾아 더욱 풍성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의왕어린이철도축제를 전국 대표 가족형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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