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주거·교통 결합한 자족형 도시 구상 제시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개발 본격 추진
I·바이오·첨단산업 유치로 청년도시 도약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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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7일 국토교통부의 '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개발계획과 연계해 오매기지구 개발과 왕곡 복합타운 조성 등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민선8기 들어 오매기지구와 왕곡 복합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 자족도시 기반 마련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오전동 오매기지역과 왕곡동 일원 총 187만7795㎡ 규모 신규 택지 개발계획을 발표했고, 약 1만4000호 규모 주택 공급 방향도 제시됐다.
김 후보는 이번 개발이 단순 주거단지 조성이 아닌 의왕의 미래 20년을 준비하는 대규모 성장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특히 의왕시 전체 면적의 약 83%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고, 오전·왕곡 지역 역시 1971년부터 50년 넘게 그린벨트 규제를 받아온 만큼 이번 개발이 도시 성장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핵심은 산업과 일자리, 교통, 주거 기능을 함께 갖춘 자족형 도시 조성이다. 의왕시는 정부에 산업용지와 도시지원시설 확보를 비롯해 의료·바이오 첨단산업단지 조성, 판교·과천 산업벨트 연계, 미래 첨단산업 유치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도 포함됐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추가역인 가칭 왕곡역 신설 검토와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추진 등을 통해 수도권 남부 교통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김 후보는 의왕이 더 이상 서울 출퇴근 중심 도시로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AI와 바이오, 첨단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미래산업 기업 유치를 통해 청년이 모이는 도시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 약 1만4000호 규모 도시개발과 함께 산업용지와 도시지원시설을 최대한 확보해 미래 먹거리와 양질의 일자리를 갖춘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민선8기 동안 백운밸리와 고천행복타운, 도시철도망 확대 등 의왕 변화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오전·왕곡 미래자족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의왕의 미래 성장축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왕곡은 의왕의 마지막 대규모 미래 성장축이 될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며 "의왕의 미래 10년, 20년을 책임질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