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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호수공원 밝히는 은방울꽃 조명…하남시 야간전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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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박준성 기자

승인 : 2026. 05. 07. 13:54

야간 경관 전시 '빛방울뜰' 6월까지 운영
(사진2)“하남의 밤을 바꾼다”…미사호수공원 ‘빛방울뜰’ 개막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 앞 '빛방울뜰' 야간 전시 풍경./하남시
하남시가 미사호수공원에 야간 경관 전시 '빛방울뜰'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밤 산책 공간을 선보인다.

7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5월부터 6월까지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 앞 데크 일대에서 진행된다. 하남시 공식 캐릭터 '하남이'와 '방울이', 시화인 은방울꽃을 주제로 다양한 조명 연출과 포토존을 마련한 시민 참여형 야간 프로그램이다.

전시장 곳곳에는 캐릭터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귀여운 아기 은방울꽃 요정 캐릭터가 새롭게 등장한다. 덕분에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에는 은하수를 닮은 조명과 은방울꽃 모양의 LED 볼 전구가 공원 전체를 환하게 밝힌다. 호숫가의 야경과 어우러진 조명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야간 산책과 휴식의 공간을 선사한다.

하남시는 이번 전시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시민들이 오래 머물며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길 바란다. 은방울꽃의 맑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조명에 담아,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한층 감성적인 체험과 휴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미사호수공원 수면 위에는 10m 크기의 대형 '하남이'와 '방울이' 공기 조형물이 설치되어 시민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조명과 동선을 더욱 개선해, 접근성과 현장 체험 요소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미사호수공원에서 산책하며 야경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야간 전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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