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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M, 컨테이너 작업 기록 자동 저장… ‘ECOYA SNAP(에코야 스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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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05. 08. 11:21

에이치알엠(HRM)은 AI 기반 현장 사진 증빙 플랫폼 ‘ECOYA SNAP(에코야 스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 현장에서 작업 사진을 카카오톡이나 이메일로 공유하는 방식이 여전히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자료 누락과 검색 한계로 인해 현장 기록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국제 물류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컨테이너 작업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증빙 관리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코야 스냅은 수출 및 물류 현장에서 발생하는 컨테이너 작업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촬영 시간·위치 정보와 컨테이너 번호(OCR)를 함께 저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현장 작업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사진만 촬영하면 된다. 촬영과 동시에 AI 기반 OCR 기능이 컨테이너 번호를 자동 인식하며 촬영 위치와 시간 정보도 함께 기록된다. 저장된 데이터는 서버에 자동 업로드돼 관리 및 조회가 가능하다.


에이치알엠은 기존 메신저 기반 사진 관리 방식에서 발생하던 자료 유실과 수기 입력 오류 문제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메신저 보관 기간 만료로 인한 기록 삭제와 담당자 변경에 따른 정보 공백 그리고 선적 이후 기록 확인 지연 등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작업 완료 후에는 촬영된 사진과 기록이 자동 정리돼 구조화된 리포트 형태로 생성된다. 해당 리포트는 웹 링크 또는 PDF 형태로 거래처와 공유할 수 있으며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현장 기록 확인이 가능하다.


에이치알엠 안성찬 대표는 “현장에서는 매일 많은 사진이 촬영되지만 실제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필요한 증빙 자료를 바로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에코야 스냅은 사진 촬영과 동시에 AI가 정보를 자동 기록해 사진 자체가 증빙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한 서비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 기록 관리 체계가 명확해질수록 클레임 대응과 거래 신뢰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코야 스냅은 물류·무역·제조 등 컨테이너 기반 현장 작업이 이뤄지는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하며 현재 실제 수출 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에이치알엠은 2016년 설립된 순환자원 글로벌 트레이딩 기업이다. 회사 측은 36개국 355개 파트너사와의 무역 경험을 기반으로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해 왔으며 ECOYA SNAP 역시 자사 현장에서 검증을 거쳐 출시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에코야 스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신청과 프로모션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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