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변화를 기회로, 도전하는 중소기업'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우리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역할을 재조명한다. 특히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성장'과 '상생' 중심의 83개 프로그램이 역대급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간 동안에는 중소기업의 미래를 결정지을 핵심 과제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분야별로 논의가 이어진다. 우선 산업계 전반의 화두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전환(AX)' 확산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중소기업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생산성을 혁신하고 고질적인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또한 창업 생태계의 구조적 전환을 모색하는 심포지엄과 더불어,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재도약 솔루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소기업계 전반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대·중소기업 간 격차를 해소하고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생 행보도 전국 각지에서 구체화된다. 최근 강화된 공정거래법 제재에 중소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권역별 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해 법적 대응력을 높이는데 힘을 쏟는다. 이와 함께 전국 지역본부별로 정책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등 소통 행정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중소기업사랑나눔 콘서트'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사회와 화합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주간의 열기는 19일 서울에서 열리는 중소기업계 최대 축제인 '2026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로 정점에 달할 전망이다.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전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성장의 온기가 고루 퍼지는 상생 환경을 조성해 중소기업이 함께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주간의 핵심"이라며 "전국 각지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도전 정신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