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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전문기업 현대에이치티㈜(현대HT)가 설치 편의성과 출입 기능을 강화한 디지털 도어락 신제품 ‘디퓨락(TDL-P2102F)’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디퓨락은 별도 타공 작업 없이 설치할 수 있는 무타공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관문 훼손 부담을 줄였으며, 전문 시공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용자가 직접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존 무타공 제품보다 본체 길이를 늘려 별도 보강판 없이도 안정적인 장착이 가능하도록 했다. 설치 후 외관 완성도를 높여 셀프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도 고려했다.
출입 방식에는 푸시풀 구조를 적용했다. 외부에서는 핸들을 잡고 지문을 인식한 뒤 당기면 문이 열리며, 내부에서는 핸들을 밀기만 하면 출입이 가능하다. 조작 과정을 단순화해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 잠금 기능도 지원한다. 문이 닫힌 뒤 자동으로 잠기도록 설정할 수 있으며, 잠금 시간은 최대 9초까지 조절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 환경과 가족 구성원의 이용 편의를 고려했다.
제품에는 디퓨저 기능도 탑재됐다. 배터리 케이스 내부에 디퓨저 카트리지를 적용했으며, 화이트 머스크·우드세이지&씨솔트·프레시 코튼 등 다양한 향의 디퓨저 칩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현관 공간을 향기와 분위기를 더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출시 예정인 와이파이 모듈을 추가 구매해 연결하면 전용 애플리케이션 ‘HT LOCK’과 연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외부에서도 원격 문 열림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출입 이력 확인도 가능하다.
보안 기능도 강화했다. 통신 과정에는 표준 암호화 방식을 적용해 외부 침입이나 정보 변조 가능성을 줄였으며, 출입 정보 보호 기능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신속 문 열림 기능, 강제 침입 경보, 허수 비밀번호, 매너 모드, 건전지 교체 알림 등 다양한 안전·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디자인은 다크그레이와 골드 색상 조합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대칭 구조 디자인과 곡선형 핸들을 적용해 세련된 외관과 편안한 그립감을 구현했다.
현대HT 관계자는 “디퓨락은 무타공 셀프 시공과 푸시풀 출입 방식, 향기 기능, 앱 연동 등 실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생활 방식에 맞춘 다양한 도어락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