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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전남도당위원장,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수상…최우수 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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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6. 05. 13. 17:36

해상풍력특별법 입법 성과 인정…“전남 서남권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원이 국회의원(전남 목포)이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에서 최우수 의원으로선정됐다. / 사진=김원이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원이 국회의원(전남 목포)이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국민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온 입법 성과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3회를 맞은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탁월한 입법 활동을 한 정치인을 알리기 위해 2023년 제정됐다. 시상 대상으로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거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법만 심사한다.

올해는 총 76건의 주요 법안을 심사해 7명의 국회의원이 분야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치 분야는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수상자를 내지 않았다. 

김 의원은 「해상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 입법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 분야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법안은 해상풍력 사업의 복잡한 인허가 구조를 개선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상풍력특별법은 21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됐으나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됐다. 김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법안 내용을 해상풍력 분야로 특화해 재발의했고, 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와 지자체, 산업계 의견을 조율하며 입법을 추진했다.

그동안 해상풍력 사업은 여러 부처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야 해 사업 추진에 평균 6~7년이 소요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특별법은 국무총리실 산하 해상풍력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인허가 절차를 통합·간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25년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이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국민 삶을 바꾸는 입법과 실질적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상풍력발전지원특별법을 넘어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 특별법을 통과시켜 전남 서남권을 재생에너지 기반 RE100 국가산단으로 조성하고, 대기업 유치와 목포의 배후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원이 국회의원(전남 목포)이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에서 최우수 의원으로선정됐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김원이 의원(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김원이 의원실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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