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 부채로 인수…"흑자전환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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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합의14부(최미복 부장판사)는 전날 한국유니온제약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이에 따라 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됐다.
부광약품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300억원을 투자한다. 오는 28일 한국유니온제약 주식 6000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며, 취득 후 지분율은 75.14%다. 인수대금은 회생 재원으로 사용된다.
채권 처리 방식도 확정됐다. 회생담보채권은 대부분 현금으로 변제되며, 회생채권은 일부 출자전환과 현금 변제로 나뉜다. 기존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권리는 인가일 기준으로 소멸된다. 또 회생채권 출자전환과 함께 기존 주식 및 신주를 대상으로 3대1 병합 감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모든 부채가 변제된 상태로 인수하게 됐다"며 "인수 후 한국유니온제약의 흑자 전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