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국방부, 나무호 피격 ADD 등 기술분석팀 10여명 두바이 파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514010003749

글자크기

닫기

이한솔 기자

승인 : 2026. 05. 14. 11:26

초동조사에도 참여한 ADD, 추가 정밀분석 차원 파견
공개된 HMM 나무호 화재 현장<YONHAP NO-5080>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일어난 한국 선박 화재 사건은 미상 비행체의 타격에서 비롯됐다고 정부가 밝혔다. /연합
국방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HMM 선박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원인규명·분석을 위해 기술분석팀을 두바이에 파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기술분석팀에도 초동 조사 때와 같이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속 전문가 등이 포함된 10여 명이 파견된다.

앞서 정부는 나무호를 두바이항으로 예인해 초동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초동조사엔 ADD 소속 드론·미사일 전문가 각 1명이 참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대변인은 "1차적 현장조사는 초기 단계서 이뤄진 것"이라며 "좀 더 정밀한 분석이 필요해 추가적인 팀을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전날(13일) 파견된 기술분석팀은 ADD 소속 전문가 등 1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며 "조사기간은 현장 상황을 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분석팀엔 ADD 외에도 다른 기관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무호 공격 비행체 잔해를 국내로 들여오겠다 한 것과 관련해선 "일부 잔해를 국내로 갖고 와서 추가 조사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제가 언급한 기술분석팀은 나무호 현장에 대한 조사를 조금 더 정밀하게 하겠다는 설명"이라고 전했다.

이한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