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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첨단 기술 해외 인재확보 위한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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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6. 05. 15. 13:26

재미한인정보과학자협회 신규 협약
6개 전문단체와 협약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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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인사혁신처-재미 한인 과학기술 전문가단체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사혁신처
정부가 인공지능(AI)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 해외 우수 인재 확보를 하기 위해 재미 한인 과학기술 전문가단체와 협력을 확대한다.

인사혁신처는 재미한인정보과학자협회와 '해외 우수인재 발굴·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신규 체결하고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비롯 6개 협력 전문단체와 협약 연장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전략기술 분야 해외 한인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의 기술·경험을 정부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협력에 참여한 KOCSEA는 1983년 설립된 단체로 미국 내 한국계 컴퓨터 과학자와 정보기술 전문가 등 약 900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 분야 인재 확보 필요성이 커지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AI 전문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

KSEA는 1971년 설립된 미국 최대 규모 한인 과학기술자 단체로, 70개 지역 지부와 37개 전문분과 회원 8000여 명 규모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기존 협력 단체인 KSEA 비롯 재미한인혁신기술기업인협회(KITEE), 메릴랜드한인생명과학자협회(KLAM),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 재미한인교통협회(KOTAA), 재미한인건설환경건축협회(KSCEA) 등과 협력도 이어간다.

인사처는 지난 2023년 과학기술자협회 등 해외 한인 전문가단체와 첫 협약을 체결한 후 과학기술 분야 해외 우수 인재 정보 약 350명의 해외 우수 인재 정보를 등록했으며 공직 진출과 정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국제행사와 연계한 홍보 활동과 함께 전문단체 협력을 통해 우주항공청 등 기관에 해외 인재를 유치하며 해외 인재 등록 규모를 매년 2~3배 확대하고 있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국제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중차대한 시기에 미국 내 과학기술 전문가단체와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해외 우수 인재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며 정부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는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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