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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는 17일 서울 종로 우정국로(조계사 앞길)에서 열리는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에서 출가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 포교부가 여는 이번 상담 부스는 출가의 의미와 승가의 삶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가 상담사 혜원스님이 출가 과정과 승려 생활에 대해 직접 상담해주고, 출가 홍보물과 관련 영상 등을 통해 수행자의 삶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안내한다.
시민들이 불교에 대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스티커 패널과 걱정을 돌에 담아 내려놓는 돌명상 체험, 캐릭터 '반야와 절냥이'를 활용한 포토존 등도 운영된다.
전체적인 종교 인구의 감소 속에 조계종 출가자 수도 최근 20년 사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포교부 측은 "앞으로도 연등회와 불교박람회, 청년 행사 등 다양한 현장에서 출가 상담과 수행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출가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낮추고 이해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