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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팬페스트서 만난 ‘나노 바나나2’…“몇 초 만에 썸네일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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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6. 05. 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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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 나노 바나나2 체험 부스./제공=김윤희 기자
"사막 배경에 점프하는 여행 유튜버 느낌의 썸네일 만들어줘"

1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 마련된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6' 행사장 한편에서는 생성형 AI 서비스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체험형 팝업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이미지 생성 기능 '나노 바나나 2(Nano Banana 2)'를 활용해 자신만의 유튜브 썸네일 이미지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운영됐다.

팝업은 곽컴퍼니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시그니처 여행지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관람객은 현장에 전시된 여행지 배경 이미지 가운데 원하는 사진을 고른 뒤, 이미지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사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배경 이미지는 해외 관광지 등 실제 유튜브 여행 콘텐츠를 연상시키는 감성적인 콘셉트로 구성됐다.

이후 관람객은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셀카 사진을 제미나이에 업로드하고 원하는 장면이나 분위기를 프롬프트로 입력하게 된다. "첫 번째 배경사진에 두 번째 인물 사진을 넣어서 여행 브이로그 썸네일처럼 만들어줘", "휴양지에서 점프하는 장면처럼 표현해줘"와 같은 문장을 입력하면 생성형 AI 모델인 나노 바나나 2가 이를 반영해 새로운 이미지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현장에서는 AI가 이미지를 생성하는 과정이 실시간으로 구현됐다. 몇 초 뒤 완성된 결과물에는 관람객이 선택한 여행지 배경과 인물 사진이 자연스럽게 합성된 유튜브 스타일 썸네일 이미지가 담겼다. 일부 관람객들은 생성된 이미지를 보며 "실제 유튜브 썸네일 같다", "생각보다 자연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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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 나노 바나나2 체험 부스./제공=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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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 나노 바나나2 체험 부스./제공=김윤희 기자
생성된 결과물은 현장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이미지는 바로 출력해 가져갈 수도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히 AI 기술을 시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콘텐츠 제작 과정에 참여해 결과물을 완성하는 참여형 체험으로 운영된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LG유플러스의 AI 기반 편지 제작 체험 공간 'Simply. U+ 마음 우체국'을 비롯해 컬리와 푸드 크리에이터가 협업한 '카페테리아' 부스, 소신사장·도영도영의 스타일링 공간을 구현한 '크리에이터 2인 2색 옷장', 캐릭터 테마 공간 '햄찌의 놀이터', 실제 헬스장 콘셉트의 스포츠 체험 공간 '유튜브 피트니스 짐'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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