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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BMW 공급 계약 업고 전장 확대… 자율주행 IP 사업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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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기자

승인 : 2026. 05. 15. 16:00

1분기 연결 매출 1197억원… 캠류·스마트오디오 등 전장 사업 다변화
자율주행·커넥티드카 IP 수익화 본격 추진… 미래 모빌리티 사업 강화
[사진자료] 팅크웨어 CI
./팅크웨어
팅크웨어가 글로벌 완성차 공급 확대와 자율주행 지식재산권(IP) 사업 강화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팅크웨어는 15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9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370억원이다.

회사 측은 일부 제품 공급 일정 지연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원부자재 가격 상승, 위안화 강세 등의 영향이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공급 계약 확대와 신규 사업 확장이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팅크웨어는 최근 BMW 글로벌과 400억원대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전장 사업 확대에 나섰다. 기존 블랙박스를 넘어 캠류, 스마트오디오, 스위치 제어기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며 글로벌 전장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분야 IP 사업화도 본격화한다. 팅크웨어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자동차 OEM, 모빌리티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IT·웨어러블, 자율주행·커넥티드카, 드론 분야 IP 수익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회사는 현재 소송 전문 로펌과 IP 전문 투자기관과 협력해 특허 권리 보호와 사업화를 병행하고 있으며, 관련 사업을 중장기 핵심 수익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팅크웨어는 전 세계 주요 5대 특허청에 총 2765건의 IP를 출원했고, 이 가운데 1580건 이상을 등록 특허로 확보했다. 글로벌 특허 분석기관 'LexisNexis PatentSight+' 평가에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자율주행 분야 국내 출원인 톱10에 중견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회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전용 블랙박스 공급, 이륜 모빌리티용 초소형 블랙박스 출시, 샤오미 제품 유통 확대, AI 기반 택시 호출 플랫폼, 해외 디지털트윈 사업 등 미래 사업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남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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