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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후보 본격 선거전…민주당 원팀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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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신동준 기자

승인 : 2026. 05. 17. 09:21

이 후보 "행정의 연속성·검증된 실행력 바탕 정읍의 미래 완성"
이학수
정읍시장 재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학수 후보가 지난 16일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동준 기자
이학수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오른쪽 다섯번째)가 16일 그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여섯번째),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일곱번째), 지역 도의원·시의원·비례대표 후보들과 원팀을 이룬 후 승리를 다짐하면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경선 경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팀'을 선언하면서 정읍시장 선거 구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학수 후보는 지난 16일 정읍시 거안빌딩 3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민선 9기 시정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이성윤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후보,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민주당 경선에서 경쟁했던 이상길·안수용·김대중·최도식 후보도 함께 자리해 선거 승리를 위한 결속 의지를 다졌다.

이 후보는 "오늘 이 자리는 민선 8기에서 시작한 정읍의 변화를 민선 9기까지 이어가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의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예산 6383억 원 확보와 적극행정 우수기관 5년 연속 선정, 청렴도 3년 연속 2등급 달성은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만든 성과"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8기가 정읍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변화를 완성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며 "청년이 돌아오는 산업도시, 사람이 머무는 체류형 관광도시, 시민 삶이 더 안정된 정읍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새만금을 중심으로 산업 지형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정읍 역시 미래 성장도시로 도약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행정의 연속성과 검증된 실행력을 바탕으로 정읍의 미래를 흔들림 없이 완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정읍의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계기로 시민 밀착형 현장 선거운동과 분야별 정책공약 발표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세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학수 후보가 경선 경쟁자였던 후보들과 원팀을 이뤄 선거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정읍의 미래 비전과 정치 혁신 방향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지난 민선 8기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이 후보와 접전 끝에 낙선한 김민영 후보가 이번엔 조국혁신당 간판을 달고 정읍시장에 다시 도전 리턴매치가 성사된 만큼 두 후보간의 예측할 수 없는 한판 승부가 펼져질 것으로 예견했다.

한편 정읍시장 선거는 지난 15일 무소속 최용운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민주당 이학수 후보, 조국혁신당 김민영 후보, 무소속 김재선 후보와 3파전으로 치러진다.

이학수
더불어민주당 이학수 정읍시장 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앞서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환하게 웃고 있다. /신동준 기자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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