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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에 따르면 해당 보험은 군 생활 중 발생하는 상해·질병에 대해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전북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약 9900명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험료는 도와 시군이 전액 부담한다.
국방부 병 상해보험이나 개인 실손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도 가능하며, 입원과 수술, 골절, 화상 등 다양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신질환 위로금과 중증질환 진단비까지 포함돼 심리·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2023년 첫 도입 이후로 올해까지 4만2900명의 전북 청년이 수혜 대상이 됐으며 총 934건, 5억5371만원 규모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지급 건수는 상해입원 41.5%, 수술비 20.9%, 질병입원 16.8% 순으로 집계됐다. 지급액 역시 상해입원 비중이 가장 높아 군 복무 도중 발생하는 부상 치료와 회복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연도별 보험금 혜택 인원은 2023년 36명(137건, 8100만원), 2024년 109명(286건, 2억1253만원), 2025년 146명(382건, 2억1083만원)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1분기(1~3월)에도 총 47명에게 129건, 4934만원 규모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지역별로는 익산시가 1397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전주시 1122만원, 군산시 572만원 순이었다.
전북도 인구청년정책과장은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우리 청년 장병들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망"이라며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청년과 가족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원 정책을 확대해 안전한 복무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