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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마샬이 신규 무선 온이어 헤드폰 '밀톤 ANC(Milton A.N.C.)'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밀톤 ANC는 온이어 형태의 헤드폰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을 적용한 제품이다. 최대 80시간의 무선 재생 시간을 지원하며, ANC 기능 사용 시에도 최대 5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휴대성을 고려해 접이식 구조로 설계됐다. 메모리폼 이어쿠션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 시 부담을 줄였으며 텍스처드 레더 마감의 이어캡과 메탈 소재를 활용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다수의 마이크를 활용해 주변 소음을 분석하고 상황에 따라 성능을 조절하는 적응형 ANC 방식을 지원한다. 또한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투명 모드도 탑재됐다.
마샬 측에 따르면 밀톤 ANC에는 새롭게 설계된 드라이버 시스템과 6개의 마이크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고해상도 오디오 재생과 통화 품질 향상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청취 환경에 따라 음량을 자동으로 보정하는 어댑티브 라우드니스 기능과 공간 음향 기술인 사운드 스테이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낮은 볼륨에서도 균형 있는 사운드를 제공하고 입체적인 음향 효과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결성 측면에서는 Bluetooth 6.0과 LE Audio를 지원하며 SBC, AAC, LC3, LDAC 코덱과 호환된다. 또한 사용자가 배터리를 직접 교체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했으며, 제품 중량 기준 42%에 재활용 소재를 사용했다.
니콜라 피니에 델라폰테인 마샬 그룹 오디오·어쿠스틱 시니어 매니저는 "이어쿠션 크기를 확대해 차음 성능을 높이고 메모리폼을 적용해 착용감을 개선했다"며 "새로운 드라이버 시스템과 마이크 설계를 통해 음질과 통화 품질 향상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에벨리나 린드스트룀 마샬 그룹 제품 매니저는 "휴대성을 갖춘 온이어 헤드폰에 적응형 ANC와 장시간 배터리 성능을 결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밀톤 ANC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제품은 마샬 공식 온라인 채널을 비롯해 국내 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