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실패 비용 2년 새 70% 절감…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
AR 검사·데이터 플랫폼 기반 품질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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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HD현대일렉트릭은 김 사장이 지난달 29일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관한 '2026 한국품질경영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산업 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성과를 낸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품질경영학회가 1998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김 사장은 현장 중심 품질관리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결합한 디지털 품질경영 체계 구축을 주도해 왔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고경영자가 생산 현장과 협력사를 직접 점검하는 'Q-Walk'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품질 교육 프로그램인 'Q-Academy'를 통해 임직원과 16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디지털 전환도 병행하고 있다. 품질 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해 자재·공정·시험 데이터를 실시간 관리하며 증강현실(AR) 기반 품질 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도면과 실제 조립 상태를 비교·검증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 같은 노력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매출 대비 실패 비용을 2022년 대비 약 70% 줄였고 같은 기간 매출은 93.8%, 영업이익은 648.3% 증가했다.
김영기 사장은 "이번 수상은 품질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원칙 아래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품질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타협 없는 원칙으로 고객 신뢰를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