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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만두는 최근 유튜브 게시물을 통해 "'조선통신사' 영상과 관련한 표절 의혹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2년 전 지식지상주의 채널로부터 표절 이의 제기를 받았고 당시 제작 경위와 입장을 밝혔으나, 미흡한 대처로 동일한 논란이 반복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논란이 재점화된 이후 해당 영상과 관련된 의혹을 다시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표절 여부와 관련한 법률 자문도 진행하고 있다"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만약 해당 영상이 표절에 해당한다는 판단이 나온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과 조치를 다하겠다"며 "결과와 무관하게 제작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식지상주의 측은 교양만두의 입장문이 논란의 핵심을 비켜갔다고 지적했다.
지식지상주의는 입장문 댓글과 별도 영상을 통해 "내가 제기한 문제는 법적으로 저작권 침해가 성립하느냐가 아니다"라며 "해당 조선통신사 영상이 어떤 자료를 참고해 제작됐는지, 왜 일반적이지 않은 구성과 멘트, 전개 방식, 스토리텔링이 자신의 영상과 유사하게 보이는지에 대한 설명을 요구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년 전에도 같은 질문을 했고 당시 교양만두 측은 자료를 보내주겠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추가 설명이 없었다"며 "법률 자문 결과가 제작 과정에 대한 해명과 도의적 설명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식지상주의는 반박 영상에서 카페 운영 사례를 비유로 들며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그는 "옆집 프랜차이즈 카페가 메뉴 이름과 설명, 홍보 문구까지 비슷하게 따라 했다고 느껴 '우리 메뉴판을 보고 만들었느냐'고 물었는데, 돌아온 답변이 '변호사에게 법적으로 문제 있는지 확인하겠다'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논란을 제기하는 동안 단 한 번도 저작권법 위반이나 법적 처벌을 언급한 적이 없다"며 "왜 '너 나랑 같이 왜나라에 갈래'라는 대사, 조선통신사 행렬 연출, '잘생겼다'는 반응, '기회라면 환장하는 일본인'이라는 표현, 카스테라 관련 묘사와 말풍선 연출 등이 자신의 영상과 유사하게 등장했는지 설명을 요구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변호사의 법률 자문은 재판도 판결도 아닌 개인 의견일 뿐"이라며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곧 창작 윤리 측면에서도 문제가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양만두 측이 어떤 자료를 참고했고 실제 제작 과정에서 자신의 영상을 참고했는지 여부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법적 판단 이전에 창작자로서 납득 가능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재차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