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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D-2 총력 유세…대전 사고 현장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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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윤 기자 | 채종일 기자

승인 : 2026. 06. 0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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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감옥 3인방 역사속으로 보내야"
여야 대표, 오후 유세 일정 취소후 대전행
박수현 후보 발언에 답하는 정청래 위원장<YONHAP NO-2898>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일 충남 천안시 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해 박 후보의 정책 관련 발언을 듣고 답하고 있다./연합
여야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일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충청권을 찾아 보수 정권 심판론을 앞세우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제주를 방문해 정부·여당 심판론을 부각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보수진영에서 배출한 감옥 3인방을 역사 속으로 이제 보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하는 민주당 기호 1번에 투표해 달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충북 괴산군으로 이동해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와 이차영 괴산군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후 예정된 유세 일정을 취소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가 발생한 대전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장 대표는 제주를 찾아 정부와 여당에 대한 심판론을 꺼내 들었다. 장 대표는 제주시 동문재래시장에서 "국민의힘에 유리한 지역, 불리한 지역 같은 것은 없고 모든 지역이 중요한 지역"이라며 "이번 지선은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의 오만함을 심판하고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제주시 일정을 마친 뒤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공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대전으로 향했다. 장 대표는 정부를 향해 조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아윤 기자
채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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