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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포항TP·POEX 맞손…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6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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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6. 06. 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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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전문 전시회 육성으로 브랜드 가치 제고 박차
260601 포항시-포항TP-POEX, 국제 배터리 엑스포 전문화 위해 맞손1
포항시-포항TP-POEX, 국제 배터리 엑스포 전문화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있다.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가운데), 송경창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왼쪽)송남운 POEX 대표이사 .
경북 포항시가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6'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전략산업을 연계한 산업형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포항시는 지난 1일 포항테크노파크(포항TP), 전시 전문기관 POEX와 함께 '국제 배터리 엑스포 추진 및 MICE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송경창 포항TP 원장, 송남운 POEX 대표이사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제 배터리 엑스포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 뒤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국제 배터리 엑스포 기획 과 운영 고도화. 기업 참여 확대. 투자·비즈니스 네트워킹 프로그램 발굴. 전략산업 연계 전시 및 포럼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포항테크노파크는 배터리 산업 전문성과 산·학·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산업 교류와 네트워킹 기능을 강화하고, POEX는 전문 전시주최기관으로서 행사의 전문성과 참관객 만족도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에는 38개 기업이 72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컨퍼런스 등 부대 행사를 통해 3일간 약 1만 2000명의 참관객을 유치하며 배터리 대표 도시로 포항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

올해 개최 예정인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6'은 기업 전시와 기술 교류, 투자상담회 등 산업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 형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배터리 전문 전시회로 육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전략산업 중심의 MICE 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은 배터리 컨퍼런스와 국제 배터리 엑스포를 추진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터리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TP와 POEX의 전문 역량을 결집해 엑스포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MICE 기반을 확대해 산업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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