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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후보는 이날 오전 강릉 옥천오거리에서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 김한근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출근길 합동유세를 열고 강릉 발전 구상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강릉 발전 전략으로 △명품 관광도시 △첨단 산업·기업도시 △역사·문화유산 브랜드화 등 3대 비전을 제시했다.
유세 현장에 함께한 김한근 공동선대위원장은 "원내대표와 4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검증된 정치력을 보여준 우 후보가 강원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도 "30년 가까이 이어진 지역 정체를 끝내고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야 할 시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우 후보는 강릉의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내세웠다.
그는 "관광 인프라를 보완해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지역에서 머물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영동권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관련해 "최대 70조원 규모의 투자를 바탕으로 영동과 영서의 산업 연계 효과를 높이고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를 향해 "강릉 발전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정쟁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비판하면서도 "실현 가능한 사업이라면 누구의 정책이든 적극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투표를 통해 강릉과 강원의 미래를 결정해 달라"며 "김중남 후보와 함께 강릉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 후보는 강릉 유세를 마친 뒤 평창과 영월, 원주를 잇따라 방문하며 막판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어 춘천 온의사거리에서 열린 마무리 유세를 끝으로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