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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사거리에서 진행된유세 현장에는 박정하 의원과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지지층이 집결해 세몰이를 했다. 이날 유세는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작되었으며, 화려한 율동이나 로고송을 배제한 채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 후보는 "우 후보 측은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옛 종축장 부지에 추진 중인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에 대해서도 실현 불가능한 소모적 줄다리기라며 비하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특히 "현재 원주에서 이미 9개의 반도체 관련 사업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으며, 정부 역시 반도체 특별법 시행령에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요건을 '수도권 외 지역'으로 명문화할 방침을 밝히고 있다"며 "정부 기조가 이런데도 우리 원주만 안 된다는 것은 그저 뭐든지 안 된다고만 생각하는 패배주의에 불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자신을 '원주의 사위'라고 거듭 강조하며 지역 연고와 애정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지난 의정 활동 기간 중 1년에 50여 번 이상 원주를 직접 방문하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왔음을 피력하고, 원주의 확실한 변화와 도약을 위해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를 몰아줄 것을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