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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후보는 하이마트 사거리에서 진행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강남동, 약사명동, 원도심 상가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시민과의 접점을 넓혔다. 다만 이날 대전 유성구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당 선대위 지침에 발맞춰 화려한 로고송 송출과 선거운동원들의 율동을 전면 중단했다.
육 후보는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부상자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적 아픔을 함께 나누는 엄숙하고 절제된 자세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로지 춘천 시민만 바라보고 정직하게 걸어온 만큼, 끝까지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 없는 '네거티브 제로'를 유지해 선거의 품격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오후부터 이어진 석사동, 효자동, 운교동 일대 거리 유세에는 강원도 출신 원로배우 황범식 씨가 나서 "춘천이 첨단도시로 날아오를 절호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배우에게 명품 연기가 생명이듯 춘천시정을 이끌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에서 예산을 확보하고 정책을 직접 만들어본 '명품 행정 전문가'가 필수적"이라며 육 후보의 관료 경험과 실무 능력을 부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