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되면 8월 이후 민주당 복당, 정청래 대표 사퇴해야
|
김 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민께 드리는 마지막 호소'를 발표했다.
그는 "지난 4년간 어렵게 이뤄낸 성과를 중단 없이 이어가야 한다는 절박함과 책임감으로 선거에 임해왔다"며 "이번 도지사 선거는 전북의 미래를 도민이 결정할 것인지, 중앙정치가 결정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만난 많은 민주당원들이 민주당의 가치와 원칙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지지한다고 말했다"며 "공정과 정의라는 민주주의 가치, 선택은 도민이 한다는 주민자치의 기본 원칙을 전북에서 다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전북의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그는 "전북은 산업화 시대에는 뒤처졌지만 대전환의 시대에는 충분히 앞서갈 수 있다"며 "첨단산업과 대규모 투자의 거점으로 만들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14개 시·군이 함께 성장하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차기 도지사의 역할은 이재명 정부가 추구하는 실용과 민생, 첨단산업 육성, 지역균형발전을 함께 실현하는 것"이라며 "안호영 의원의 균형발전 구상과 이원택 후보가 제시한 전북 발전 방향도 함께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도민 여러분의 한 표는 전북의 자존을 지키고 미래를 여는 한 표"라며 "아이들과 청년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택인 만큼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후손들이 2026년 6월 3일을 전북도민이 스스로 운명을 결정하고 자존과 명예를 지켜낸 날로 기억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복당 문제와 관련해 "당선되면 8월 전당대회 이후 민주당 복당 절차가 논의될 것으로 본다"며 "정청래 대표는 당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가 당선되면 8월 전당대회 이후 민주당에 복당하겠다. 정청래 대표는 당대표에서 사퇴해야 한다"며 "민주당에서도 복당을 논의할 것이다"고 자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