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도시 브랜드 강화…원도심·상권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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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순천시에 따르면 올해 순천미식주간은 '맛과 예술이 만나다'를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순천의 음식과 문화, 관광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20일부터 21일까지 남문터광장에서 현장행사가 운영되고, 이후 22일부터 27일까지는 미식투어·치유미식 트레일런 등 순천 곳곳을 잇는 미식여행으로 이어진다. 행사장에서는 미식마켓과 미식체험, 순천맛집 인증식, 포토존 등이 운영되며, 최현석 셰프 쿠킹토크쇼와 지역 셰프들이 참여하는 토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순천예총과 함께하는 정원예술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순천의 맛을 즐기는 미식 콘텐츠에 공연, 전시, 체험 등 예술 프로그램이 더해져, 남문터광장 일원이 맛과 예술이 함께 흐르는 여름 축제장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최현석 셰프 쿠킹토크쇼다. 대중에게 친숙한 최현석 셰프가 순천의 식재료와 지역 기업의 제품을 무대 위에 올려, 순천의 맛을 셰프의 감각으로 새롭게 풀어낸다. 행사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요리 시식에도 참여할 수 있다.
22일부터 27일까지는 미식주간의 무대가 순천 전역으로 이어진다. 전통시장과 지역 공간을 연계한 미식투어, 낙안읍성의 정취를 담은 미식 프로그램, 자연 속에서 걷고 맛보는 치유미식 트레일런 등 순천의 공간과 이야기를 따라가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는 이번 순천미식주간을 통해 원도심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순천의 음식자원을 문화·관광 콘텐츠로 확장해 미식도시 순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6 순천미식주간은 순천의 맛에 예술의 감성과 지역의 힘을 더해 도시 전체가 하나의 식탁이자 무대가 되는 축제"라며 "최현석 셰프 쿠킹토크쇼를 비롯한 다양한 미식·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순천의 여름을 더 맛있고 특별하게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