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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재선…“말보다 성과로 증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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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6. 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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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전북 완주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후보(72)가 재선에 성공했다./유희태선거캠프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100% 기준 유희태 당선인은 3만4813표(64.09%)를 획득해 1만9501표(35.90%)를 얻은 무소속 국영석 후보를 1만2682표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유희태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다시 한 번 완주의 미래를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의 결과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더 낮은 자세로 섬기고 더 열심히 일하라는 군민의 뜻으로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선거 기간 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 따끔한 질책과 조언을 모두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여러분이 흘린 땀과 헌신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묵묵히 응원해 준 가족들에게도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유 당선인은 선거 이후 화합과 통합의 군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하신 분들도 모두 소중한 완주군민이며, 앞으로 갈등과 대립을 넘어 하나 되는 더 큰 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말보다 성과로 증명하는 군수, 청년의 미래와 어르신의 삶까지 세심히 살피는 군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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